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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 vs WSF 한 판 붙다.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18-08-28 16:44
https://blog.naver.com/squashtalk/220594771132 509회 연결



모두 아시다시피 스쿼시가 또다시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 선정에서 떨어졌다. 이미 본 사이트를 통해서도 여러번 언급했듯이 <희망고문>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지만, 이게 왜 희망고문에 불과했는 지는 밝히지 않았었다. 아니 어쩌면 희망고문이 아니라 진짜로 꿈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젠 다 지나간 일이 되어 버렸고, 이 타이밍에 무엇이 문제였는지 한 번 들여다보자. 이거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했다.



우선 스쿼시가 최종 후보군에도 조차 들지 못하며 떨어지고 그 자리에 스케이트 보드가 들어갔다는 소식이 나온 다음부터 스쿼시는 한마디로 맥이 탁 풀려버렸다. 스케이트 보드가 "허접"하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간 스쿼시가 올림픽에 들어가려고 했던 노력을 생각해보면 그렇다는 얘기다. 여하튼, 얘기가 약간 정치적으로 돌아갈 수 있겠는데, 필자는 중립적인 관점에서 적어보도록 하겠다.



PSA라는 단체가 있다. Professional Squash Association으로 우리가 흔히 영상으로 접하는 해외 경기들을 주관하는 단체이다. 골프로 치면 PGA고 스쿼시는 PSA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PSA 말고 WSF라는 단체가 있는데 정식 명칭은 World Squash Federation, 즉 세계스쿼시연맹이다. 그러니깐 각 국가별로 스쿼시 연맹/협회가 있을 것이고, 그리고 대륙별로 있을 것이고, 그리고 모두 모아놓은 세계 연맹이 있는 것이고, PSA는 그런 것에(국가) 별로 관계 없이 프로 투어 대회를 주관하는 단체인 것이다. 미국에는 따로 PST(Pro Squash Tour)라고 해서 PSA의 대항마로 만들었다가 얼마 못가서 찌그러진 것도 있었는데, 쉽게 말하면 만약 우리가 돈이 정말 많아서 상금 규모를 확 올려서 다른 투어 조직을 만들어서 PSA와 경쟁해도 상관 없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투어 대회를 주관하는 가장 잘 돌아가는 단체가 현재로서는 PSA이고, 그러다보니 이들의 목소리도 좀 큰 것이 현실이다. 암튼 결론은 PSA와 WSF는 서로 다른 독립적인 단체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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