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시 칼럼
니콜 데이비드 간발의 차이로 1위 유지 |
---|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18-08-28 16:13 |
https://blog.naver.com/squashtalk/220407495625
66회 연결
|
지난 달 이집트에서 했던 대회에서 니콜 데이비드가 4강에서 떨어진 것에 반해, 라님 웰릴리는 우승을 하면서 어쩌면 이 둘의 세계 랭킹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겠다는 예상을 했었는데, 니콜 데이비드가 정말 간발의 차이로 아직까지 1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왔다. 2006년부터 시작해서 108개월동안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전에 했던 것까지 합치면 총 111개월째 1위다. 지금이 2015년이니깐 거의 10년 가까이 1위 독주를 하고 있는 것인데, 고 바로 아래 2위에 랭크되어 있는 이집트의 라님 웰릴리가 불과 몇 점 차이로 바짝 따라붙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다시 시즌이 시작하면, 대회 하나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곧바로 뒤집힐 수도 있는 수준으로 근소한 차이다. 최근 니콜 데이비드의 우승 횟수가 예년에 비해 줄어들긴 했는데, 이에 반해 치고 올라오는 라님 웰릴리의 상승세가 아주 가파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