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시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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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이 없는 스쿼시 경기 (미국 PST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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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18-08-28 15:28 |
https://blog.naver.com/squashtalk/90195192213
478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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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우리가 알고있는 단체는 PSA 라고 불리우는 단체로, 아마 대부분의 스쿼시인이 알고 있는 단체이다. 그런데 이 밖에도 하나의 큰 단체가 또 있는데, 얘들은 PST 라고, 미국을 거점으로하는 Pro Squash Tour 라는 단체이다. 긴 설명은 너무 길어지니깐, 예전에 썼던 칼럼으로 설명을 대체한다. http://squashon.com/detail.php?number=1080&thread=22r02 (저 칼럼에 쓰여진 대로 PSA 와 PST가 붙었었는데, 간략하게 말하자면 PST가 꼬리내리고 그냥 서로 좋게좋게 지나자고 하고 끝났다. 스쿼시온이 문을 닫으면서 업데이트를 할 곳이 없어져버렸음;;;;;) 얘기의 시작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0년에 PST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렛을 세트당 5개로 제한하자는 시도를 했었는데 역시 예전에 스쿼시온에 썼던 칼럼으로 구체적인 설명을 대신해본다. 다시 글로 설명하려니 갑자기 귀차니즘이. http://squashon.com/detail.php?number=982&thread=22r02 그 후 나름의 시행착오끝에 현재는 레프리의 콜은 스트록 아니면 노렛, 이렇게 둘 중 하나로 한다고 한다. 가끔 진짜 선수 보호 차원의 렛이 레프리의 권한으로 주어질 수는 있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렛"이라는 콜을 그냥 날려버린 것이다. 이 덕분에(?) PST 대회 참가자는 반드시 고글을 착용해야만 한다. 규정상 고글 없으면 참가 불가. 렛 없이 게임을 해야하니깐 어떻게든 받아내야 할테고, 이 과정에서 접촉이나 충돌이 불가피할 상황이 반드시 나올테니깐. |